갑자기 생각나서 다시 한 번 봤습니다만...
역시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화에서 기라성 십자단을 단순히 주인공의 레벨업 퀘스트(...라기보다 이 녀석, 원래 완전체였죠...)의 제물로 삼지 않은 점.
기라성 십자단의 병신간지를 마지막에 포풍간지로 만든 점.
묘하게 그렌라간삘이 풀풀 나는 연출.







한번 만들어두고 참 많이 우려먹겠다싶었던 제로시간이 봉인이 하나하나씩 붕괴하면서
매번 디자인을 새로해야했던 작밀레점.
25화 내내 샤우팅하느라 고생한 미야노 마모루.


지금까지 스타드라이버에서 나온 액션은 모두 25화를 위한 준비였습니다 데헷. 이라고 주장하는 듯한 vs자메크전.
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병신같은데 멋있었던 타쿠토.

그리고 보면 볼수록 왠지 모르게 모에한 디자인의 타우번.
...이 정도면 수작이죠 뭐...
떡밥 회수가 좀 안된것 같지만, 알게뭐야! 청춘만 구가하면 됬지!
그러니까 제발 극장판 한국 개봉 좀...
태그 : StarDriver, 반짝임의타쿠토
덧글
근데 좀 미친것 같아요ㅋㅋㅋ
라는 한 마디로 모두 압축되는 애니메이션입니다.
스토리 전개가 좀 병맛이면 어떠냐 청춘만 구가하면 그만이지!
호쾌해서 맘에들었지요